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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닮고 싶은 부부(3)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4.07.03 15:02:18

    (김민재의 종교소식) 닮고 싶은 부부(3)

    본문: 로마서 16:3-4

     

    쫓기고 밀려 어쩔 수 없이 온 고린도에서 하나님의 종, 사도 바울을 만난다. 우연한 만남이 아니다. 어쩌다 만남이 아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다. 남편을 만나게 하셨고, 아내를 만나게 하셨다. 현재 내 옆이 분들은 하나님이 내게 보내신 귀한 분들이다.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에게 고린도는 상처의 도시다. 낯선 땅이다. 문화 충격도 있다. 고린도가 뭐가 좋겠나? 하지만 바울 목사 만나 부부의 삶이 송두리째 바뀐다. 성광교회, 우연이 오신 것이 아니다. 하난미이 보내주셨따. 차 목사 만남 역시 우연이 아니다. 예배드리고, 설교 들으면서 삶의 자리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 받고, 한이 해결되고, 맺힌 것이 풀어지라. 회복의 복을 받아라. 부부 관계가 회복되라. 나 당신 만나 행복했고, 서로 주고받은 부부 돼라. 부부가 회복되면 자녀가 잘 되고, 사업도 잘 된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로마 교회에 쓴 편지 마지막 장에 부부를 언급한다. 16장에 바울은 사역 현장에서 귀한 동역자가 되어준 35명의 명단을 받았다.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이 겐그리아 교회 뵈뵈 여자 집사다. 두 번째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다.

     

    16:3-4,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닮고 싶은 부부다. 부부 영성이 같다. 서로를 인정하고 높여준다.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높인다. 끝까지 함께했다. 목숨까지 내놓을 정도로 귀한 동역자, 아굴라 브리스길라,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 닮고 싶은 부부다.()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4.07.03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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