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새로운 지역신문, 새군산신문의 힘찬 출발을 환영합니다.
기존의 다른 신문에 비해서 독자의 이야기, 시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실어준다는 말을 듣고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시민기자에 지원했습니다.
저는 군산시자율방재단의 단장을 맡아 재난이나 구호의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그대로 가감 없이 독자들에게 전달되는 ‘새군산신문’이 되기를 고대합니다.
현장에서 봉사하는 이들에 대한 살아있는 이야기가 따끈따근하게 독자들에게 전달됨으로써 아직도 안전사고에 둔감한 우리 사회에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재난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새군산신문’이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허종진 / 2018.06.25 2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