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 길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골목길은 가로등에 의지하고 있어 어두운 밤길에는 행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성광교회(목사 차상영)에서 어두운 골목길에 벽화를 그려서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골목길도 화사한 모습으로 변모해서 주민들이 모두 좋아한다.
군산대학교의 도움으로 여러 명의 교수와 학생, 화가들이 그림을 아름답게 그린 곳은 중정길 39(개복동 3-1) 성광교회 옆 으슥한 골목길.
이 벽화가 밤에는 범죄예방, 낮에는 예술감상 및 아름다운 동네로의 변모한 모습이 1석3조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시민기자=이길채
허종진 / 2018.07.04 13: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