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지부장 홍남곤)가 지난 3일 나운2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가래떡과 컵라면을 전달하는 ‘2021 효 사랑♡행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중동에 위치한 희망쉼터를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도 떡과 라면을 전달했다.
(사)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회는 폐지와 공병을 수거하고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 이남석 수석자문위원은 “이렇게 뜻 깊고 보람있는 나눔 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곤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과 큰 기쁨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김모씨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맛있는 떡과 라면을 지원해 준 신체장애인복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정석 나운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전해준 신체장애인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한 걸음 더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품은 사격연맹교통봉사대와 나운동고운이치과, 광고나라, 농업회사법인 영인바이오에서 후원했다.
홍남곤 시민기자 / 2021.05.04 09: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