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조촌동 롯데물 군산점 1층 중앙로비에서 시민들에게 첫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3월 군산 초, 중학생 55명으로 구성된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지난 8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고창캠프 연주연습을 통해서 기량을 다지고 이날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연주회 프로그램은 The Syncopatul Clock, 그대에게 행복을 주는 살마, A Lover’s Concerto, 인생의 회전목마, 도레미송으로 구성되었디.
은명숙 장학사는 “군산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군산학생들의 음악적 재능과 음악을 통한 공동체 의식함양, 인성지도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6곡을 준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시민기자 = 박수진
박수진 / 2018.08.27 18: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