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소룡동에 위치한 (사)예사봉사단 무료급식소에서 식사 나눔 활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예사봉사단과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일손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배식, 설거지를 도우며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유기란 회장은 “어르신들이 웃는 얼굴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몸이 힘든 중에도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은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은희 시민기자 / 2019.09.18 16: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