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봉사에 나선 회원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군산지부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19일 단체를 설립한 이래 3번째 실시된 활동으로, 정경섭 회장과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옥구주간보호센터 어르신 5명과 미룡동그린빌 3단지 경로당 어르신 11명 등 총 16명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미용사 김미화 씨는 “전주에서 5년간 미용실을 운영했으며, 지금은 잠깐 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박서영 사무국장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군산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남곤 시민기자 / 2023.07.24 09: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