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옥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원), 이장협의회(회장 문정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160박스(700만원 상당)는 옥산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과 온정을 담아 전달됐다.
이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으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창식 옥산면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가 어렵고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간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12.06 09: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