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신환)가 17일부터 19일까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결식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각 마을 부녀회원 20여 명과 옥서면 직원들, 옥구읍 부녀회가 함께했다.
옥서면 복지사각지대 및 일제조사로 발굴된 독거어르신이나 그 밖 결식계층으로, 중위소득 80% 이내에 해당되는 40가구에게 세대당 12kg을 지원한다.
김영섭 옥서면장은 “해마다 자원봉사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주시는 옥서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의 소소한 만남과 참여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동네 복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신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 및 직원분들에게 옥서면 복지를 위해 열정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도 더불어 함께하는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22 10: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