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아)가 11일 저소득가구 고3학생 24명에게 수송동 천사누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대학진학과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동네 어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꾸러미 품목은 협의체 위원들의 손글씨 엽서와 수제케이크, 초콜릿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2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미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 속에도 착실히 수능준비나 취업준비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11 14: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