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봉)가 이웃나눔 실천에 동참한 ‘거목식당(13호점)’과 ‘한지모던아트(14호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신풍동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에만 4곳의 착한가게가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거목식당 이선화 대표는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연한 기회에 기부 릴레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지모던아트 협동조합 김순화 대표는 “지난달 착한가게에 가입한 주변가게 추천으로 함께하게 되었고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숙 신풍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긴급 구호, 명절음식 지원, 방충망 교체 등 신풍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위해 더 많은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11.03 10: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