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숙자, 최정희)가 저소득층 고3 학생 5명에게 ‘수능 수험생 격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흥남동 특화사업인 ‘너의 꿈을 응원해’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예비 사회구성원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관내 저소득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하고자 준비했다.
선물꾸러미는 수험생 건강을 위한 유산균과 수능 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문화상품권으로 구성됐다.
대명동에 거주하는 A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응원과 선물꾸러미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수능 준비 등으로 힘들고 지친 고3 학생들을 응원하며, 수능 당일 펜이 가는 곳마다 정답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03 10: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