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봉)가 지난 5일 착한가게 11호점으로 군산거성사(대표 이승훈)를 선정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신풍동은 고독사 예방의 일환으로 밑반찬과 야쿠르트 지원사업, 명절음식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승훈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히려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봉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가 11호점이 선정되어 소외계층에게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는데, 더욱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8.05 14:5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