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공형어린이집·(사)출산육아교육협회
전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정임)와 (사)출산육아교육협회(대표 양진)가 지난 8일 군산시립도서관에 260만원 상당의 어린이 그림책 200권을 기증했다.
기증식은 강임준 시장, 송정임 전북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과 최창호 시의원, 임수희 군산공공형 어린이집 지역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공공형어린이이집연합회와 (사)출산육아교육협회의 사회공헌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교육은 감동이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기증된 도서는 나운작은도서관 등에 비치돼 군산 지역 모든 영유아들의 책을 통한 호기심 탐색 및 정서지원을 위한 도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정임 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기증받은 도서가 우리 군산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좋은 책들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08 11: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