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복동에 소재한 군산성광교회(담임목사 차상영)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2일 월명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군산사랑상품권 1,000매(1,000만원)’를 기탁했다.
군산성광교회는 매해 명절마다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여 사랑을 베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군산사랑상품권’은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상영 담임목사는 “이번 기탁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한 것으로,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월명동과 해신동의 불우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품은 기탁처의 뜻에 따라 월명동 및 해신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9.18 19: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