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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군산이 만난 사람)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김선화 관장

2024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앞으로도 군산지역 특성과 대상자의 요구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김선화 관장은 지난 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김선화 관장은 그동안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청년·중장년층 대상으로 상담 및 훈련을 통한 재취업 기회 제공과 고용창출 및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후관리사업 진행 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6년 7월 개관해 군산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전문기관이다.

여성들의 생애주기별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사후 관리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이른바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 3년 인증 기관으로, 앞으로도 군산 지역 여성들의 인적 자원 개발 및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선화 관장은 “지역의 여성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및 고용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노력한 점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군산 여성들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군산을 꿈꾸겠다”고 말했다.

강해인 / 2024.09.06 15: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