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광장마켓(군산공예협동조합 제공)>
6월 도시재생 광장마켓 진행
1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셀러 모집
‘광장 마켓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합니다’
군산공예협동조합 소풍과 문화기획 평비재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구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광장마켓 셀러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광장마켓은 원도심의 지역 상권과 구 시청 광장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건을 사고팔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 부터 15일까지(15일간)이며, 모집 대상은 군산시민이다.
모집 종목은 공방마켓(10팀), 핸드메이드마켓(10팀), 체험마켓(10팀), 중고벼룩마켓(20팀)이다.
장터는 퀼트, 천연제품, 리본, 악세사리 소품, 뜨개, 도자기, 마크라메, 가죽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중고물품 알뜰 장터도 함께 운영해 안 쓰는 실용적인 제품이나 생필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 수 있다.
먹거리는 수제청, 수제빵, 수제떡 등 핸드메이드 제품만 가능하며(공산품, 일반 식품 참여 불가) 사업자가 있는 대상자에 한해 5팀만 모집한다.
또한 문화기획 평비재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며, 버스킹 참여자도 모집하고 있다.
군산공예협동조합 소풍 최윤정 이사장은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및 구시청 광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며 “군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재생 광장마켓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시작했다. 군산공예협동조합과 문화기획 평비재이 주최·주관하며 관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행사를 기획,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문의: 063-442-8536
김혜진 / 2020.06.10 17: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