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4-11-22 12:00:00 (금)

콘텐츠

  • 볼빅
  • 풍림파마텍
  • 선일스틸(주)
  • 족발야시장 군산미장점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서광수출포장
  • 군산 산림조합
  • 명진토건(2024 창간)
  • k-엔지니어링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현장 돋보기

    (현장 돋보기) ‘코로나로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 주세요’

    김혜진 kimhyejin0324@hanmail.net

    • 2020.03.27 09:49:27

    (현장 돋보기) ‘코로나로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 주세요’

    <드림스타트에 후원한 성품>

    익명의 모녀, 드림스타트에 성품 후원

    고등학생 때 받은 장학금 모아 기탁 훈훈

     

    딸아이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납부한 수업료를 감사하게도 장학금으로 돌려받았고, 이를 딸아이 통장에 모아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돈은 딸아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아이 역시 이런 생각에 동의하여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희들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편지 내용 중>

    어릴 적 받아온 사랑을 이웃을 위해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 사연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산시드림스타트에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험에 놓인 아동을 돕고 싶다며 110만원 상당의 라면, 화장지 등이 배달되었다.

    후원물품을 보내온 차모(20)학생과 그 부모는 고등학생 때 받은 장학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가정에서 돌봄도 어려운 아동들을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내온 편지에는 고등학교 3년 동안 납부한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돌려받았고 이 장학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드림스타트에 전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는 아이가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주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은 자신이 받은 지원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차 학생이 있다는 건 군산의 미래가 밝다는 의미이다,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준 학생과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20.03.27 09:49:27


  • 효성해링턴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