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권 오·남용 피해자들의 사면·복권 결정 환영
광복절 특사 조국 전 대표 포함, 혁신의 리더십 강화
이주현 조국혁신당 군산시지역위원장이 조국 전 대표의 광복절 특사와 관련하여 논평을 내고 “검찰권 오·남용 피해자들의 사면·복권 결정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이주현 위원장은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은) 국민 통합을 향한 한 걸음이며, 무엇보다 국민의 뜻이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면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이번 (광복절 특사) 결정을 계기로 정의와 상식이 자리 잡는 나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권 남용으로 피해를 입었던 많은 분들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면서 “검찰, 사법, 감사원, 언론 개혁 등 민주주의를 심화시키기 위한 과제들을 위하여 조국혁신당 군산시지역위원회가 이를 충실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이주현 위원장은 “군산은 중앙집권적 구조 속에서 적지 않은 불이익과 소외를 겪어왔다.”면서 “이번 변화를 계기로 지역의 자치와 균형 발전이 한층 앞당겨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조국 전 대표의 귀환으로 이른바 ‘혁신당’은 새로운 동력을 얻은 셈이다. 군산지역위원회 또한 그동안 군산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참신한 인물 영입 등 새로운 지역 정치를 표방하여 왔다.
이주현 위원장은 “책임 있는 정치로 군산 정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좋은 기자
이좋은 / 2025.08.12 16: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