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
32개사 11월 9일까지
전라북도는 군산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내 입주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1부터 11월 9일까지다.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 공간이 될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생산품 판로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군산시 신관동 1-3번지(군산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647㎡, 부지면적 9,984㎡로 건물용도는 교육연구 및 근린생활시설이며, 총 280억원이 투입되었다.
입주자격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쳐기업으로 모집 기업은 총 32개 기업이며 적격검토(1차), 서면심사 및 대면심사(2차)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50% 감면과 혁신타운 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제작 프로그램, 영상및 촬영장비 활용, 교육·컨설팅·네트워킹·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고,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라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280-4308)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711-2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도내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10.27 10: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