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전미희 서장)가 지난 25일 서수119지역대와 회현119지역대에 신규 119구급차를 배치했다.
신규 구급차는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어촌 지역대 구급대 배치사업 일환으로, 구급차가 없어 응급환자 이송에 애로가 많던 군산시 서수면과 군산시 회현면에 11월 중 총 2대를 배치, 운영한다.
신규 구급차는 안정성과 기동성, 편의성이 강화되었고, 자동심장충격기 등 37종의 최신 구급장비를 갖췄으며 전문 구급인력이 24시간 근무하면서 지역 주민 등 응급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농어촌 지역 119구급차 보강사업 4개년(2019~2022년) 계획의 일환으로 최신 구급차와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전문 구급인력으로 119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미희 서장은 “서수지역대와 회현지역대에 신형 구급차 보강으로 신속한 구급출동과 구급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군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명을 구하는 소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10.27 10: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