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제 협력
재광명군산향우회원(대표 민길오) 30여 명이 지난 22일 군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광명에 살고있는 군산 향우들과 양기대 국회의원이 지역 탐방과 고향사랑 기부 협력을 위해서다.
재광명군산향우회원은 고군산군도에서 몽돌해수욕장, 명품둘레길, 짚라인 등을 방문해 고향 군산의 발전을 확인했다.
또, 선유도를 관람 후 은파유원지와 근대시간여행의 메카인 근대건축관, 근대 미술관 등을 관람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양기대 국회의원과 재광명군산향우회원 30여명을 맞이했다.
민길오 회장은 “다시 찾은 내고향은 놀랍게 달라져 있었다. 도로도 넓어졌고 해수욕장 주변이 정비가 잘되어 있어 군산의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재광명향우회원에게 “타지역에 살고 있어도 항상 군산발전과 애향심을 가진 향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고향 군산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기획예산과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며, 기부자에는 소득혜택과 답례품을, 군산시에는 군산발전과 시민에게 행복지원을, 지역생산자는 답례품 생산으로 지역경제활성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2.10.24 09: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