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가 지난 19일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중)과 맞춤형 인력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산학협동 가족회사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김광중이사장 등 조합사 대표와 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산학연 협력체제를 기반으로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전문기술인력의 양성과 산업체의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LINC3.0사업을 추진하고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기술개발 및 제반업무의 공유∙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와 가족회사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미래 신재생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산업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교수 현장 연수에 관한 사항,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위탁교육 등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계철 총장은 “24개 조합사를 중심으로 조선기자재기업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생산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과 산학협동 가족회사 체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학에서 추진하는 LINC 3.0사업을 통해서 군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사회,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산학연 연계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군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광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가치창출 등을 통하여 조합사와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장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2.10.21 12: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