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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치분권포럼 군산지부 창립식

(사)자치분권포럼 군산지부 창립식

‘인구 감소 시대의 지역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문승우 위원장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함께”

(사)자치분권포럼은 지난 10월 16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사)자치분권포럼 군산지부 창립식을 개최했다.

창립식에 (사)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과 문승우(전라북도의원) 군산지부 위원장을 비롯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황철호 군산시 부시장 등 각계 기관장과 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군산지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1부 세미나에서는 ‘인구 감소 시대의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제하고 유영현 군산대교수, 김종표 전북일보 국장 등이 참여해 새로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지방자치 재정립과 실천 방안 등에 관하여 약 1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2부 창립식은 자치분권포럼 소개와 이명연 이사장, 김관영도지사, 신영대 의원, 김영일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전해철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됐다.

문승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는 우리의 현대사와 함께 태어나고 성장해왔으며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자치분권포럼 군산지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 의장, 군산시장 표창장을 각각 시상했으며 문승우 위원장은 자치분권, 경제, 교육, 사회, 문화예술, 청년, 여성 등 40여 명의 각 전문 분야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자치분권포럼은 행정안전부 소속의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재정분권에 관한 전국사단법인으로 2018년 창립했으며 지역현안 발굴과 정책연구를 위한 연구소와 부설기관으로 자치분권방송국을 개소했다.

새군산신문 / 2022.10.17 11: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