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일상 회복 생활지원금 지급 권고”

윤신애 시의원
윤신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경제의 장기 침체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군산시민의 고통과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군산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30~40만원 정도의‘일상 회복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타 지자체인 김제시는 1인당 100만원의 재난지원금 총 810억원을 지급했고, 순창군, 정읍시, 임실군, 고창군 등 타 시군의‘일상회복 생활지원금’지급 소식으로 우리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의 재정상태, 재원 마련방안, 부작용 등을 면밀히 살펴 우리시도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산시 2022년 9월말 현재 일반채무는 전혀 없으며, 2022년도 1,055억원을 2023년도 세수 변동성에 대비하고자‘안정화 기금’에 예치해 내년으로 이월시켜, 유보금 규모 감안 시 군산시 인구가 9월말 현재 262,937명이므로 1인당 30~40만원의 지급이 가능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는 시민들에게 크나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시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지급에 필요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2.10.07 13: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