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춘 시의원
지해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여러 개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지만, 기본 목적은 낙후된 도시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산업·경제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지 의우너은 “군산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8개지역에 총 1천159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4개 지역에 총 1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특화 재생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3개 구역에 총 450억원의 예산으로 공모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며,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 참여 유도와 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에는 기존의 전북은행 한옥마을 지점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 및 미술관 등으로 조성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시도 무조건 시 예산으로 건물을 매입해서 리모델링 하기보다는 사용하지 않는 전북은행 및 다른 기업건물들이 도시재생에 동참하여 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뿐 아니라 주민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새군산신문 / 2022.10.07 13: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