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롯데몰 사거리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추진 일환으로,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문화정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행사는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정착하여 산재사고를 줄이고 군산지역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 전북서부지사, 군산지역 재해예방 조직인 건설·제조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 등 사업장의 안전·보건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길우 동부건설 안전관리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산지역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동희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은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이런 작은 노력들 하나하나가 모여 산재사고 예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새군산신문 / 2022.10.07 12: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