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4일부터 31일까지 겨울철 대비 난방용 위험물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본격화 될 것에 대비해 보일러 등으로 위험물을 소비하는 일반취급소(보일러, 냉온수기, 급탕설비, 소각로 등으로 위험물을 소비하는 일반취급소로서 지정수량 30배 미만의 것) 대해 현장 방문지도 등 군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저장·취급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등 집중적인 점검 등이다,
전미희 서장은 “위험물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물 취급 사업장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10.04 13: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