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문교회 제2청년부가 주관한 ‘지구를 미소 짓게, 하나님을 기쁘게’라는 주제로 열린 친환경 캠페인 음악 바자회가 지난 1일 오후 6시 군산인문학창고정담X먹방이하우스에서 열렸다.
음악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아엠 어 프랙티싱 크리스천’(I’m a practicing Christian)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를 전 교인들에게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군산서문교회 장지산 담임목사는 “주님께서 주신 이 땅을 지켜나가는 것은 크리스천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환경 문제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대에 군산서문교회 청년들의 외침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함께 함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문용재 바리톤, 허원무 소프라노, 이세희 피아노니스트, 채수화 특별게스트가 출연해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새군산신문 / 2022.10.04 10: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