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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한국 여자단체전 우승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노인회) 소속 한궁팀(대표 서길촌)은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노인건강대축제 한궁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노인건강대축제는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자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회개최 시 ․ 도 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시 ․ 도 지자체 등이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3년만에 개최되었으며, 전국 17개 시 ․ 도 3,000여명이 참가해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장기, 바둑 등 정식 종목과 파크골프, 슐런, 노르딕워킹 등 3개의 시범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전북을 대표한 군산노인회 한궁팀은 제11회 대한노인회장기전국한궁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과 남자 4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새군산신문 / 2022.09.30 10: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