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으로서의 가족의식과 화합의 장
군산대학교 최고경영지도자과정 총동문회(이하 군경총)는 지난 18일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 및 대운동장 일대에서 총동문회 체육행사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동문들이 기수별 경기 참여를 통해 동문으로서의 가족의식을 고양하고 화합정신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호근 교무처장 등 군산대학교 주요 보직자 및 동문, 내외빈이 다수 참석했으며, 족구경기, 오후명랑운동회, 기수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호근 교무처장은 “지역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동문들이 모교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한마음 축제를 통해 동문들의 우애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임해정 교수를 초대 원장으로 해서 1995년 설립됐으며, 32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1700여 명에 달하는 지역리더를 배출했다.
군경총동문회는 취약청소년 공부방 개선사업,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6.20 17: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