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가는새일드림 활동 추진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옥, 이하 센터)는 지난 19일 오식도 일원에서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근로자들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윙크(W-ink)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여성들의 일·가정양립 및 성희롱·임금 격차 등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삼원오토텍에서 45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달려가는 새일드림을 진행하며,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이 다니는 기업에 점심·휴게시간을 활용해 커피차를 지원함으로써 여성취업자들의 고용유지와 사회진출을 응원했다.
한 취업자는 “찾아와 준 새일드림이 너무 감격스러웠으며, 앞으로 일하는데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경옥 관장은 “여성의 경력단절이 더이상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국가와 기업, 국민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윙크(W-ink)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힘쓰고, 기업의 맞춤형 여성인력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임신·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및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하고 있는 여성 취업전문기관이다.
윙크(W-ink)캠페인과 달려가는 새일드림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기업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5.20 10: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