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도시로 가기 위해 농‧수산업 발전 필요”
제8대 군산시의원 경험 토대, 다 선거구 도전
6.1 지방선거에 나선 시, 도의원 후보들의 각오와 비전을 싣기로 했다.
게재 순서는 선거구와 무관하며, 원고 도착 순서를 기준으로 했다.(편집자 주)
“군산이 안정적으로 대 자본의 흐름에 흔들림 없이 ‘자립도시’로 가기 위해선 농업과 수산업의 발전과 생산성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한세 후보가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다 선거구(임피‧서수‧대야‧개정‧성산‧나포)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제8대 군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의정활동 기간 동안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농업, 화학물질안전 등 환경부분 조례 재‧개정을 해 왔다.
“시의원 당선 후 첫 5분 발언으로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위한 논리적 근거와 시행방안을 발표했고, 중앙정부와 전북도의 논의기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연 60만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했습니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례 제정, 설립으로 농민 소득향상과 학생‧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원예나 과수를 원하는 농가에 성토를 지원하고, 금강 용수라인과 저수지 파이프라인을 통해 연중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순환 농업체계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그는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자재 생산시설과 천적생산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전 경작지에 친환경자재를 살포해 군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 안전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민들의 판로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수산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재생에너지 대 전환 시기에 군산이 빠르게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세 후보는 (현)군산시의회의원, (현)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정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최승호 / 2022.05.16 16: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