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쇠)가 정기회의를 통해 상반기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자원발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반기 지역특화 사업은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저소득 홀몸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생활안정을 도모하는‘긴급구호비 지원사업’, △‘90세 이상 어르신 생일파티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신입생 운동화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고등학교 신입생 교재비 지원사업’, △장애인의날 ‘성인기저귀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가정외식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제한이 많았지만 2022년 특화사업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데 온 힘을 쏟고 따뜻한 한 해가 되기 위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순 나운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와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높은 삶의 질을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28명 위원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기구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2.14 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