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부녀회는 지난 6일 군산시 새터민에 500만원 상당의 군산짬뽕라면을 기부했다.
군산원예농협 부녀회는 ‘2021 새터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의 슬로건으로 군산원예농협에서 군산짬뽕라면을 새터민에게 전달했다.
군산원예농협 임직원과 부녀회는 매년 연말 쌀, 채소, 과일, 라면 등의 식료품을 군산시, 군산경찰서 등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코로나 19와 시작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파로 우리 사회의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공헌의 책임감으로 느끼고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나아가 농협으로 군산시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원예농협 박순녀 부녀회장은 “군산원예농협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새터민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12.07 17: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