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와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지난 12일 순천시지회 강당에서 노인복지업무 상호교류 연찬회를 개최했다.
김영수 순천시지회장은 “순천 방문을 2만1,000여 회원들을 대표해 환영한다”며 군산시지회의 숙원사업인 신축 청사가 완공되면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해서 축하와 함께 원스톱 빨래방 지원사업 등 군산시지회만의 특색사업 등의 벤치마킹과 양 지회 임직원들의 정기 교류, 노인복지업무를 비롯한 업무 정보 교환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순천시지회는 일반 현황에 이어 ‘어르신 품위유지 건강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 ‘고령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경로당 회장 사회공헌 수당 지급 마련’ 등 중점추진사항과 ‘순천시 노인회 소식지’ 발행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래범 군산시지회장은 “김영수 순천지회장을 중심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선진지회를 구축한 순천시지회의 제 업무를 벤치마킹해 군산시지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사 신축현황과 ‘원적외선 편백 사우나 체험방 운영’, ‘쓰레기 수거 차량 운영’, ‘원스톱 빨래방 지원사업 운영’ 등 특색사업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래범 지회장은 “양 지회의 임직원이 정기적 교류를 통해 노인복지업무를 비롯한 특색사업 등 제 업무추진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선진지회 구축을 위한 기반을 굳게 다지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자.”고 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15 15: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