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구 시의원
관리도 예술특화마을은 관광단지 조성에 2,349억, 풍력 발전에 9,507억 총 사업비 약 1조 1,856억 대형 프로젝트사업이다.
김 의원은 개발용역에 대해 의회에서 수의계약이 아닌 전국 입찰로 할 것을 약속하고 예산을 승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연구원에 수의계약을 한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했다.
또한 용역에서도 섬의 특성상 사계절, 자연환경, 재해, 관광수요 예측 등 신중하게 1년을 관찰해야 하는데 불과 6개월에 한다는 것은 온당치 못할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은 수익구조가 크고 향유할 수 있는 크므로 공공주도로 해야 할 서업을 민간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누가 봐도 의혹의 사업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을 시급하게 추진할 것이 아니라 대선 공약 국책사업으로 건의 또는 총사업비가 500억이고 국가재정지원이 300억이 넘을 경우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공개입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11 13: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