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도의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종식(군산2) 의원은 지난 9일 전북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정책 질의에서 철저한 학교 방역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북도교육청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는 공식 선언했지만, 최근 백신접종률이 낮은 학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 동안 도내 학생 확진자는 16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식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전북교육청 자체 노력은 물론이고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한 수능이 될 수 있도록 관련한 대책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그 어느 곳보다 학교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정말 깊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전북교육청의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11 10: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