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작품을 군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토탈공예지도사’ 과정을 통하여 직접 만든 애착인형, 비스 마스크스트랩, 리폰 핀 3종이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최윤정, 배상옥 강사 외 20명의 훈련생들은 “내손으로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옥 관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본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준 훈련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주변과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직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알선-사후관리) 및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11.04 16: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