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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70% 돌파

1차 접종 79.36%, 2차 완료 70.29%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관건

군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25일 오전 8시 기준 70.29%를 돌파했다.

군산은 지난 3월 16일 1차, 2차는 4월 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군산시 전체인구(2020.12월) 기준 265,565명 중 21만755(79.36%)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18만6,662(70.2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대상자(21만7,738명)대비 접종 현황은 1차 21만755(96.79%)명, 완료 18만6,662(88.07%)명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접종완료자의 대상 별로는 1분기 대상 6,377명, 2분기 대상 7만905명, 3분기 대상 8만334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기타 2만7,875명과 관외접종자 1,171명을 포함해 18만6,662(70.29%)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신 접종률이 70%를 돌파함에 따라 군산시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함께하는 삶)’의 조건을 달성했다.

그러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관건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시작될 위드코로나의 기준을 갖추게 됐다”면서 “하지만 최근 학생들에게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을 꼭 지켜주시고 4분기 백신 접종 예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10.25 10: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