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전은 일상을 함께 지켜준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접수된 총 56작품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친 30작품이 최종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인터넷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합산해 결정된다.
투표 방법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배너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투표 사이트에 접속해 행복한 가족사진 5작품을 골라 투표하면 된다.
최근 트렌드모니터의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74.8%가 “요즘처럼 일상생활이 불안할 때, 가족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언제나 힘이 되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작품 선정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10.22 11: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