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종합민원상담실이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종합민원상담실은 열린민원과 민원쉼터 내 공간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의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민원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7월말부터 운영을 중단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완화돼 일상 회복을 시행 중이고, 적체되어 있는 상담수요와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담실에 투명 소통창을 설치했으며, 상담 전후 상담실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시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상담받고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10.21 10: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