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1일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해망동 소재 카페196(대표 김성수)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적합한 업소이다.
매년 심의회 절차를 통해 신규대상 선정 및 기존 우수 다중이용업소 대상의 갱신여부를 결정하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는 표지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를 통해 건전한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인증표지 수여식을 통해 다른 다중이용업소도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을 갖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10.01 16: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