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농교류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교과활동과 연계하여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알며 우리 농촌의 미래를 생각해 보기 위해 실시됐으며, 완주창포마을과 산들강웅포마을이 참여하고 학교에서 예산을 전액 지원했다.
27일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창포비누, 하바리움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하였고, 9월 28일(화)에는 5학년을 대상으로 창포샴프와 하바리움 체험 그리고 6학년을 대상으로 블루베리케잌을 각자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다.
29일에는 3~4학년과 함께 창포샴푸와 하바리움을 만들 예정이다. 체험활동이 끝난 뒤에는 ‘내가 꿈꾸는 농촌 그리기’나 ‘체험한 농촌 홍보 기사 및 동영상 만들기’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왕규 교장은 “이번 도농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변해가는 우리 농촌의 생활 모습과 산업을 알아보고 우리 지역에 있는 농촌 마을을 체험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도농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촌 체험학습 실시에 따른 교육적 효과를 홍보하고, 우리 지역 농촌체험학습장 소개 및 미래의 농촌에 대한 홍보 그리고 농촌체험학습 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교육 기능 홍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9.28 14: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