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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C에너지, 국내산 바이오매스 연료전환 추진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1.09.03 10:18:28

    SGC에너지, 국내산 바이오매스 연료전환 추진

    3년 내 바이오매스 국내 연료 전환

    국내산 미이용 원자재 활용

     

    SGC에너지(대표 이복영, 박준영, 안찬규)'탄소중립'을 위한 연료 전환으로 신재생종합에너지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SGC에너지는 지난 1일 군산발전소에서 '민간 바이오혼소 기업의 국내 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MOU' 행사를 열고 향후 3년 내에 유연탄 사용을 감축하고 국내 바이오매스를 사용하는 연료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과 산림청 하경수 과장 그리고 SGC에너지 박준영 대표와 OCI SE 김동문 대표, 한화에너지 정인섭 대표 등 민간 발전사업자 3사 대표가 모였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도 참석해 '국내 바이오매스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아울러 국내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활용함에 따라 국내 자원의 효율화와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SGC에너지 박준영 대표는 유연탄 사용이 경제적이긴 하지만 선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노력해 왔다“SGC에너지가 추구하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빠르고 바람직한 방법이 국내산 미이용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회사는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매스로 연료 전환하는 데 3년이란 시간을 둔 이유는 아직 국내산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장 규모가 작고 시스템화가 덜 되어 체계적인 확보가 쉽지 않다국내산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직·간접적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영 대표는 안정적인 열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집단에너지사업자에서 탄소중립의 신재생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료전환이 완료되면 REC와 온실가스배출권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원료인 유연탄과 수입산 바이오매스 보다 국내산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활용할 경우, REC 가중치는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 수익성 기여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전소로 인한 잉여 온실가스배출권의 경우 전량 판매가 가능하다.

    SGC에너지는 이번 국내 미이용 바이오매스 연료전환을 계기로 앞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지난 3월 인허가를 완료했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Hydrogen Portfolio Standard)가 가시화 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1.09.03 1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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