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오후 5시께 군산시 수송동 도로상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여 커피숍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점 유리가 깨졌고, 테이블 등 집기류가 손상되는 등 상가 대부분이 파손됐다.
다행히 상가가 문을 열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행하지 않았다.
군산소방서는 차량에 갇혀있던 운전자 A씨를 구조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삼섭 군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운전자의 연령층이 다양해져 각종 교통사고가 군산시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비가 자주 내려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자동차 제동장치 등 확인 후 안전 운전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1.09.02 10: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