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등 8명
군산시는 11일 오후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5명(군산391~395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군산387번(전북3001번, 20대)는 지난 6일 당진560번과 접촉했으며 9일 두통,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군산388번(전북3009번, 20대)도 지난 6일 당진560번과 접촉했으며 9일 기침 증상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군산389번(전북3010번, 20대)도 당진560번과 접촉, 9일 두통과 미열 증상을 보였다.
군산387번~군산389번 모두 백신은 미접종 상태이며,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군산390번(전북3026번, 20대)은 진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일 두통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동거가족 2명(군산390번)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은 접종하지 않았다.
군산391번(전북3029번, 30대)은 지난 2일 전북2835번과 접촉, 10일 기침, 미열 증상을 보였다.
동거가족은 없는 상태로, 자가격리 기간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군산392번(전북3030번, 20대)는 진주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 확진자로, 백신은 접종하지 않았다.
군산390번의 동거가족이며, 백신은 접종하지 않았다.
러시아 국적 군산393번(전북3031번, 40대)은 지난 6일 당진560번과 접촉한 무증상 확진자로, 백신은 접종하지 않았다.
동거가족 2명(군산394번)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국적 군산394번(전북3032번, 40대)은 지난 6일 당진560번과 접촉했으며, 10일 두통,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백신은 접종하지 않았다.
시는 도청 병상 배정 후 입원 조치할 예정이며, 밀접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방문지 소독을 실시한다.
새군산신문 / 2021.08.12 09: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