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와 중앙대학교는 지난 20일 군산대 대학본부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군산대 곽병선 총장,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최강득 교무처장, 중앙대 박상규 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모빌리티, ICT, 해양수산바이오, 문화 융복합 분야 연구 협력 활성화 공유, 공감, 공생 등 화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역량 강화 양교 화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문화 교류의 장 마련, 학생 학습권 보장 및 입학 자원 공유를 통한 공동 입학 홍보 프로그램 운영 양교 특성을 연계한 산학협력 및 국제협력 활성화 등이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은 “요즈음 각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마다 대학의 강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변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은 “협약에 모빌리티, ICT, 해양수산바이오, 문화 융복합 분야 연구 등 양교가 집중 노력중인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서로 힘을 합한다면 이번 협약이 상호 긍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22 15: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