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아토(이사장 고동우)가 지난 14일 도시문화 기획회사 브라이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브라이트는 청년 문화예술인과 지역문화산업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다양한 협업 프로잭트를 추진하고 실현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전달하고 향유 할 기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류 로컬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 각 기업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양 기업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고동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하여 이를 계기로 아토와 브라이트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군산 문화예술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협동조합 아토는 사회적 기업으로 보다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써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나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가지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7.19 16:4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