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오션클래스 개원을 시작으로 8월과 9월 나란히어린이집, 레비뉴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개원한다.
시는 지난해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유아의 안전한 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보육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하기 위해 심사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개원으로 지역내 국공립어린이집이 19개소(1342명)에서 22개소로 확대되며, 보육 정원도 150여명이 증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보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부모·영유아·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19 10:03:37